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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삶의 질을 낮추는
과민성 방광에 대해
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과민성 방광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요절박입니다.

즉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지 못하고
바로 화장실에 가야 하는 증상이 있다면
과민성 방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40대 남여에게 흔히 발병하는 과민성 방광,
성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고,
최근 젊은 층 환자도
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.

다음 진단 항목을 보면서
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
첫 번째,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
참기 힘들었던 적이 하루에 1회 이상 있다.

두 번째,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까지
8회 이상 소면을 본다.

세 번째, 취침 시 소변이 마려워서
2회 이상 잠에서 깬다.

네 번째,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지 못하고
실수한 적이 일주일에 1회 이상이다.

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
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

과민성 방광의 원인은
스트레스, 비만, 변비, 방광의 노화 등
아주 다양한데요.

이것을 그대로 방치하면
만성 피로가 오고 우울증이 같이 올 경우
치료가 힘들어집니다.

따라서 초기에 증상에 맞는
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또 식습관 개선도 중요한데요.

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나 알코올이 든 술
그리고 당분이 많은 과일은
방광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소변이 마려울 때
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 보다는
최소 10~20분 정도 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조금씩 자신의 소변을 보는 횟수를
조절할 수 있게 되며
하나의 좋은 행동 치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

과민성 방광에 걸리면
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므로
초기에 제대로 비뇨의학과에서
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올바르게 치료하고 관리하여
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.